더백설기

지난 1월16일에 저희 아가 돌잔치를 했습니다~

추운날씨에 무사히 잘 치뤘구요~ 아기아빠 회사분들에게 돌릴 떡을 미리

주문했었지요. 저희 결혼때보다 아가잔치가 더 신경쓰이고 더 잘하고 싶더라구요.

알고 있던 곳을 할까하다 더 둘러보았는데 \\\'백설기\\\'떡들을 보니 참 깔끔하고

예의바른 떡이란 말이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신랑회사가 월요일은 무지 바빠서

화요일에 주문드렸고 중간에 시간변경도 전화로 다시 드렸구요~

친절하게 상담해주셨고 오늘 아침에 신랑한테 전화가 왔더라구요~

떡도 잘받았고 아침안먹고 나온 직원들이 많아 커피랑 같이 먹었는데

직원들이 하나같이 쫄깃쫄깃하고 맛있다고 잔치도 했으면서

떡도 비싸보이는데 돈 많이 들었겠다구^^

신랑도 왠만하면 떡맛있다는 얘기안하고 그냥 주면먹고 안주면 마는 식성인데

정말 맛있다고 포장도 다들 고급스럽다고 했다고 좋아하더라구요~^^

신랑이 업체 잘골랐다고 칭찬도 많이 해주고 저보라고 떡도 가져왔더라구요~

지금 거의 밤12시가 다되가는 시간에 먹었는데도 맛있어요^^

덕분에 잔치의 끝을 더 기분좋게 마무리 할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