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백설기

아무날도 아니지만 갑자기 떡이 먹고싶더라고요. 4살된 딸아이도 하트떡이 먹고 싶다고 했는데 이 추운날 애기 둘을 데리고 도저히 나갈 엄두가 나지 않더라고요. .요즘 입맛이 없는지 큰애가 밥도 잘안먹고해서 걱정이었는데 좋아하는 떡을 사주면 잘먹겠다싶었지요. 그런데 목요일 오후 늦게서야 급하게 주문하면서 제일 이른 시간 배송을 선택했답니다. . 진짜 잘 배달해줄까 걱정을 하기도 했는데 금요일 아침7시10분경 이렇게 배달이 왔지 뭐예요^^ 정말 맛도 배송도 모양도 대~~박입니다! 애들이 자는 지금 이시간, 유일한 저의 자유시간에 누워서 떡하나 먹어봤어요 ㅋㅋ 기쁜맘에 지금 바로 글남겨요^^ 정말 고맙습니다~~ 결혼식후 답례떡부터 우리 둘째백일 답례떡까지 더백설기와 함께하고 있네요~~자주자주 애용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