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백설기

소셜에 할인쿠폰 뜬거보구 냅다 사놓군 남편생일에 과일도시락해서 요 떡셋트랑 회사로 퀵보냈더랬죠. 회사에서 난리났다는... 요때가 설바로전이라 전쟁일때였는데 전 미리 주문해서 당일날 부평점가서 받았었어요. 그때 떡꾹떡땜에 주문폭주로 난리나서 소셜에서 욕 많이 드실때요.. ^^ 기억나시죠? 근데 전 미리 주문해서 넘 좋았었습니다. 그리고 재료수급이 원활하지못해 보리방울떡 대신 증편으로 대체했다고 죄송하다구 떡 몇개 챙겨주신거 너무 잘먹었었어요. 사실 남편이 떡 남아서 챙겨올거라해놓군 직원들 다 나눠주는 바람에 주신떡 아니었음 맛도 못볼뻔했다는요.. 느무느무 부드럽고 촉촉해서 사실 두달뒤 시어머님 칠순때도 여기 떡 케이크 주문했구요. 인천서 서울까지 배달 받았어요. 아마 일욜은 여의도점이 국회의사당안에 있어 쉬는날이었다지요. 암튼 전 친절하신 직원들 덕분에 넘넘 좋았어요. 사실 이제 한달뒤 남편생일이라 또 떡 주문하려구 회원가입하고 말았어요 그때 넘넘 감사해서 글남기려니 회원가입해야하는데 귀찮아가지구요 ㅜㅜ 막내도 유치원들어가서 떡 할 일이 많을것 같은데..암튼 잘 부탁드려요~~ ^^